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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낚시아저씨들 발길이 닿는곳


아침에 7시 기상해서 중랑천을 따라 한천교까지 가서 조교를 만난다.
같이 학교까지 걸어오고 나는 집으로 조교는 학교로.
집에서 한천교까지 가는 시간이 대략 45분 정도인데
가면서 무지 많은 것들을 볼 수가 있다.

그중에 눈에 띄는것이 어느날인가부터 보이는 낚시 하는 아저씨들인데
중랑천 변에 산책길이 확장공사를 하고 차다니는 도로도 공사를 겸하면서
천도 더 파내고 조경도 더 한것 같던데 그러면서 고기들이 더 많아진것같다.
아침마다 고기들이 파닥대는 것을 보면서 걸으면 마구마구 잡고싶은 생각이.....................;

당장 낚시대를 가져와 떡밥넣어 던지고 싶다 ! ;

오늘 처음으로 붕어떼가 무리지어 물속을 다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 .
이래서 아저씨들이 모여들었던거군 ..............

오리,
부리가 긴 하얀 새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음),
참새,
비둘기,
잠자리,
개불알꽃,
보라색 나팔꽃,
버드나무,
잡초,
바위,

그리고 선선한 바람과
눈부시는 햇빛.

7시에 일어나면 볼 수있는 것들이다.
매일하기엔 내가 너무 게으르다는것이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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