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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를 보면스 느낀점.


*로맨스는,
여자들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는데.아직도..
그건 내가 서른이 넘어도 마흔이 넘어도변하지않을거같은데..
여자들이 로생로사인이유는 남자들이 폼생폼사인이유와는
많이 다르다는것은 여자만이 알거야. 남자들이알고있는 여자들의
로생로사는 흔히들 생각하고 결정내리는 편견에 가까운거니까.

근데
내가생각을해봐도 우리나라 드라마는
로맨스를 너무나 현실불가능한조건으로
조장하는 경향이 많으니까. 여자들이 드라마를 보고서
무슨생각을 할까 싶을때가 참 많았거든. 자라고있는
초중고의 아이들에게는 보여줘서는 안될거같은 지극히
진부하고 무의식중에 좋지못한 인식을 심어줄수도있는
여지가있는 드라마가 충분히 많았으니까. 뭐 호모프린스를두고하는말이 아니라.
하지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불가능하니까 여자들이
로생로사로써 꿈을꿀수있는게 아닐까 하기도하는데
절대 이런 돈만원에 벌벌벌 떨수밖에없는 현실앞에서
드라마를 보고서는 빠져들지 말자고 다짐또 다짐해보는 척박한
현실을 살아가고있는 한 여자로서의 드라마들은 충분히
포도대장님의 꿀두숟갈같은 달콤함이 서려있기 마련이라서,
이밤에 호모프린스를 재탕하면서도 여자로서 로맨스를 꿈꾼다는것은
어떤의미를 지닐까 또 잡생각을 하다보니까 끝없는 나락으로빠지네그려.

티비보는거 자제하려고하는데 그래서 집에 티비도없는데
컴퓨터로 재미있는 드라마를 찾아보게되는건
인생의 의미를 하나라도 되새겨보고 새로운발견을 하기위한
무의식중의 몸부림이라고이해해야되는것일까 ?

공부하기도 바뻐서머리가 터지다못해 빠져서 대기권밖으로 튀어나갈지경인데
드라마를 보고있는 현실이라니.잡념으로 점철된 나의 인생에서
그잡념의 원동력 한 40프로정도는 차지하고있는 드라마의 괴력.

진짜 현실과 드라마에 빠져있는 나의 괴리는
헬름협곡보다 더 깊어만 보이는군.-_-




*결론  : 호모프린스는 존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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